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을 수비드 조리법에 적용해봤습니다.

이렇게 조리할 경우 날씨에 상관없이 일정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진공상태로 조리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우수합니다.

 

 

수비드 그릭 요거트 45도 24시간

재료 :

우유 1000ml

불가리스 1병

면보  

 

 

1

 

먼저 워터배쓰의 온도를 85도로 높인 후 우유팩을 투입합니다.

우유의 온도가 85도에 이르도록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궈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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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유팩을 꺼낸 후 온도계를 투입하여 우유의 온도가 43도까지 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시간의 촉박할 경우 얼음물에 칠링하여 빠르게 온도를 낮춰도 무방합니다.

43도까지 온도가 낮아지면 불가리스 한병을 우유와 혼합합니다.

저는 작은 집락백 2개를 이용했기 때문에 우유 500ml + 불가리스 반병 조합으로 2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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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것으로 요거트를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남은 과정은 간단합니다.

워터배쓰의 물 온도를 45도로 높이고 24시간을 셋팅 후 집락백을 투입합니다.

6시간만 수비드 배쓰에 넣어도 먹을 수 있지만, 24시간까지 넣어놔도 무방하기 때문에,

본인 일정에 맞는 편한 시간에 꺼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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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시간 후 집락백을 워터배쓰에서 꺼내면 요거트가 완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 후 바로 먹을 수 있지만,

그릭 요거트 를 만들기 위해 유청을 제거하겠습니다.

유청이 흘러 내려울 수 있도록 면보에 요거트를 넣고,

더 큰 그릇에 담은 후 바닥에서 약간 띄워 놓으면 됩니다.

저는 바닥에서 띄우기 위해 접시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요거트를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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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면보에 담겨진 요거트는 냉장고에서 4시간 이상 보관 후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그릇을 꺼내면, 요거트를 담은 그릇 바닥에서

맑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 유청이 흘러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청이 분리된 그릭 요거트 는 매우 담백하며 질감이 무겁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스푼을 뒤집어도 절대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치즈에서 느껴지는 질감과 매우 흡사합니다.

몸에도 매우 좋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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