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손님에게 무엇을 만들어 줄까 생각 한 끝에

맵지 않은 궁중떡볶이가 좋겠다고 생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장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궁중떡볶이는 옛 궁궐에서 왕자와 공주들의 간식과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다는 떡볶이를 말하는 것으로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해서 ‘간장 떡볶이’ 라고도 합니다.

맛이 잡채와 흡사하고 당면 대신 떡이 들어가서 한끼 식사로도 가능하며,

맵지 않아 아이들과 외국인들이 좋아합니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간장 떡복이

재료 :

떡뽂이떡 

어묵4개

돼지고기갈은거 (200g)

당근1/3

양파 1/2

대파 1/2

식용유1

매운고추1

빨간고추1

다진마늘1

파프리카1/2

양송이버섯3

양념재료

간장7, 설탕4, 물7, 후춧가루(약간), 검은깨(약간), 참기름1, 올리고당1

 

 

1

 

뜨겁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떡을 넣어 볶습니다.

(떡이 딱딱할 경우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물에 담가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떡이 살짝 말랑말랑해지면 돼지고기 간 것과 같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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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 마늘이 1큰술 정도 필요한데, 저는 통마늘 6개와 고추를 함께 갈아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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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채와 어묵은 떡의 크기대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양념은 간장7, 설탕4, 물7, 후춧가루(약간),  올리고당1 비율로 넣어 미리 준비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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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 잡내를 잡고 맵콤한 향을 내기 위해 갈아놓은 마늘과 고추를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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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준비한 양념과 어묵을 먼저 넣고 간장양념이 배도록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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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물이 자박하게 남으면 준비한 야채를 넣고 다시 한번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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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고 검은깨를 뿌리고 마무리합니다.

기존의 고추장 떡볶이와는 달리 매운 맛 보다는 달짝지근한 맛이 나고

많은 야채와 고기 덕에 깊은 맛도 나서 영양식으로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자극적이지 않으므로 저는 외국인 친구에게, 여러분은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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